Gospel Letter.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린도후서4:1-18)’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린도후서4:1-18)

‘Merry Christmas’

2019년 전 구약 성경에 예언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저는 성탄절의 기억이 참 많습니다.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랑과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성탄절이 얼마나 좋았던지 밤을 새워 준비하고 친구들을 초대하고 또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찾아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성탄절은 또 하나의 휴일이 되어버렸고 산타가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인데 말입니다. 너무 좋은 오늘 성탄메시지를 나눕니다.

첫째, 더 이상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1절)
그러기 위해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2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고 진리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숨은 부끄러움의 일은 곧 죄의 일입니다. 죄는 우리를 어둠으로, 패망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낙심하게 만듭니다. 그 배후에 미혹하는 영이 있고 그것에 미혹되어 조급하고, 정죄하고, 비교하고, 교만하고, 그리고 낙심합니다. 죄의 영향을 받으면 낙심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5절)
죄의 종은 패망이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종 된 것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복음전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하고 높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 부분을 놓치면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만일 주의 종으로 산다면 세상에 영향을 다시 끼치는 교회와 성도가 될 것입니다.

세 번째, 내 안에 보배를 가졌음을 알기를 원합니다.(7절)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는 능력이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 능력입니다. 바로 구원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망이 우리를 삼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낙심을 하고 살아갈까요? 질그릇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 보배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 안에, 가정과 교회에 모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은혜와 감사를 고백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5절)
은혜와 감사는 하면 할수록 엄청난 능력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고 은혜가 넘치면 그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죄도 반복하면 능력이 됩니다. 불평과 낙심도 반복하면 능력이 됩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꿔야 합니다. 아침마다 찬송하며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고백하며 시작해보세요.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것을 보고 사시길 바랍니다.(16-18절)
세상의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새것이라도 곧 낡아집니다. 낡아질 것을 바라보고 살면 낙심하게 됩니다. 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서도 늘 새로운 날을 살 수 있습니다. 영원한 우리 주님, 그리고 주님이 계시는 천국을 바라보고 삽시다.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없으신가요? 그것이 있다면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회복해야 할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영원한 것 곧 구원입니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_누가복음1:68-79’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 충만하여 예수님에 관해 예언한 말씀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면 보이는 것이 다르고 삶이 달라집니다. 그 열매가 은혜와 감사입니다. 우리에게 낙심이 찾아올 때 예수님을 다시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그 뿐 아니라 낙심 속에 사는 이들에게 우리 안에 보배를 말해주는 영광스러운 신앙생활이길 축복합니다. 이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 탄생 기념일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길 원합니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_ 2019년, 가스펠교회 성탄메시지,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