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2020년 새해, 하나님의 최고 축복인 말씀의 축복받으세요!’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2020년 새해, 하나님의 최고 축복인 말씀의 축복받으세요!

6년 전에 개척을 막 시작하였을 때 했던 설교를 다시 들어봤습니다. 강남의 작은 스터디룸을 빌려서 10여명이 예배를 드릴 때였습니다.

저는 12년 전 목사가 되어 정말 많은 사역들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은 받았지만 이상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제 내면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의 내면에는 은밀한 죄들과 우상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은밀한 죄가 내면에 있으면 아무리 밖으로 사역을 잘하고, 거룩한 척 해도 성령께서 내면에 임하시지 않는 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내면에 오셔서 주인 되길 원하셨습니다. 당신께 복종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를 다루셨습니다. 그때는 고난처럼 느꼈고, 역경이라 생각했지만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말씀이 내면에 다시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기 시작했고 성령의 임재로 기쁨과 감사가 다시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고난도 역경도 인내할 수 있었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개척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믿음의 고백으로, 확고한 목소리로 설교하였습니다. 성도들의 내면에 말씀이 담기게 하는 것이 목회란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아기 선우 한명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시스템도 갖출 것이라 설교했습니다. 찬양팀도 없었는데 음반을 낼 찬양팀과 성가대도 세울 것이라 설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악기 하나 없었을 때인데 제 3세계 아이들을 돕는 NGO를 설립하겠다고 확신에 찬 말투로 설교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선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선후 후배들인 태영아유치부만 30명이나 됩니다. 찬양팀도 제법 모양을 갖추어 예배를 섬기고 있고 아름다운 고백으로 찬양하는 성가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수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신 후원 물품을 가지고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네팔로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NGO 비브릿지를 통해서 말입니다.

가스펠 교회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겉모양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내면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삶의 열매와 사역의 결과는 내면의 결과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 눈에 절대 보이지 않는 은밀한 시간을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겉모양에 신경 쓸 때 우리는 내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내면의 은밀한 죄를 버리지 못합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사역을 잘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내면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내면에 들어오지 않으면 죄를 이길 수 없고 우상을 멀리할 수도 없습니다. 말씀이 내면에 들어와야만 우리 인생에 진정한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어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_시편24:7-10’

_가정복음화도 말씀이 나의 내면에 담길 때 시작됩니다,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