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장내 유익균’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장내 유익균

벌거숭이두더지쥐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합니다. 같은 종의 쥐들보다 10~15배 오래 산다고 하니 놀라운 정도입니다. 장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노화를 이겨냈을까 알아보니 장내 유익균에게 먹이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주로 땅속에 살면서 덩이줄기, 양파, 마늘 같은 구근 식물, 뿌리, 토양 균류에서 영양분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그것들이 장내 유익균을 더욱 잘 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곡식을 먹는 다른 쥐들보다 훨씬 오래 산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40대가 되면서 내가 그동안 살면서 단 한 번도 예상할 수 없었던 몸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40년 동안 먹었던 것에 대한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때는 ‘이런 먹을거리가 얼마나 영향을 주겠어, 없어서 못 먹지’ 이런 마음으로 아무 거나 아무 때나 막 먹었습니다. 그리고 땀 흘려 운동 좀 하고, 온갖 영양제를 섭취하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몸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8:2 정도의 비율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나쁜 균은 설탕이나 지방,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을 갈망하게 만들고, 우리를 쌀 찌우게 하고, 염증을 일으키며, 아프고 피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들은 우리를 전혀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살아가는 곳을 완전히 파괴되도록 부추길 뿐입니다. 반대로 좋은 세균을 잘 돌보면 그들도 우리를 잘 돌볼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균이 자신이 사는 곳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좋은 음식을 꾸준히 제공해야 합니다. (참고도서_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스티븐R. 건드리)

우리 삶도 몸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 안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즉, 선한 것과 악한 것이 있습니다. 항상 같이 존재합니다. 악한 것은 자꾸만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갈망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결국 자기들이 살아가는 삶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망가뜨리게 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한 것이 잘 살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음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것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말씀은 영원한 생명이다,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먹어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복 되도다, 회개하라, 온 마음 다해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천국을 사모하며 흠모하며 살라, 감사하라, 기뻐하라’와 같은 말씀들(예수님이 가르쳐준 팔복처럼)은 선한 것들을 잘 살게 만들어주며, 악한 것들을 굶어 죽일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바르게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더 젊을 때 아무리 건강에 대한 좋은 정보를 들었어도 그때는 전혀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만일 그때 그것이 들려서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렸다면 지금 훨씬 더 건강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당장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급하게 약을 먹지만(이것도 필요합니다만) 본질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삶으로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계속 되는 문제가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배하며,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교제하며, 사랑하고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삶을 가꾸고 아름답게 만들기를 애써야 합니다. 응답이라는 것은 그런 오랜 세월이 열매를 맺는 것뿐입니다.

_사랑하는 가스펠 가족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길 기도하며, 오승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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