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가스펠편지

Gospel Letter. ‘구원 받았다는 말은 변함없는 신앙생활을 한다는 말입니다’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구원 받았다는 말은 변함없는 신앙생활을 한다는 말입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장면들이 많이 제법 많이 나옵니다. 그중에 가장 무섭기도 하고 이해가 안 되기도 하는 장면들은 하나님께 버림받는 사람들입니다.

본인 개인의 인생에서는 그걸 느낄 수 없을지 모르지만, 성경에서는 명확하게 그림 그려진 버림이지요. 하나님께 끝내 쓰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은 사울왕이며, 가룟 유다이며, 아나니아 삽비라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하나님과 상관없었다면 이해가 되는데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예수님의 제자였기 때문에 충격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장담을 못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뜨거웠지만, 이제는 식어서 차가워져 버렸나요? 스스로는 여전히 주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가만 마음을 들여다보면 주님과 상관없는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는가요?

더 이상 주님 사랑합니다가 아니라, 나만 사랑해주세요가 되어버린 그런 상태는 아닌가요? 신앙은 자신의 이익을 따라 그때그때 다르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너무 곤고하고 가난할 지라도, 연약하고 부족함 투성일지라도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한결같이 말씀에 순종하며, 한결같이 예배하며, 한결같이 영혼을 사랑하며, 한결같이 은혜를 구하며, 한결같이 그 길을 가길 기도합니다.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_스바냐3:5-17‘

_오늘도 여전히 아침을 깨워 여호와를 찬송합니다,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올바른 과정이 올바른 결과입니다’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올바른 과정이 올바른 결과입니다.

저는 스텝을 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과정입니다. 결과를 위해 회의도 많이 해야 하고, 실제적인 일도 많이 해야 하지만, 저는 함께 일할 사람들과의 관계와 호흡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수련회나 큰 대회를 할 때 스텝을 하는 분들의 마음가짐이나 자세가 중요한데 그런 것들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보고 과정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동료들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 기쁜 일이 있으면 나눕니다. 그렇게 형성된 팀은 어떤 일을 하든지 다 정성을 가지고 뜁니다. 당연히 결과도 따라오는 법입니다.

훌륭한 운동선수는 항상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결과에 집착하면 올바른 과정을 결코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거나 때론 결과를 위해 불법도 용납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과 이후의 삶도 많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훌륭한 운동선수는 정직하게 과정을 이행합니다. 법대로 하는 법도 익히고, 그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도 압니다.

신앙생활은 어떤가요? 모두들 결과에만 집착하고 있지는 않나요? 응답, 특별한 목표, 이슈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깃발을 높이 들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코 틀린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목표들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과정을 소홀하게 여깁니다. 매일매일 해야 하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응답이 없거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쉽게 낙심해버리고 포기해버립니다. 또 반대로 조금의 결과를 얻으면 교만하거나 오만해지기도 합니다.

‘내가 매일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신앙인의 목표는 오직 한 가지, 천국입니다. 그것 때문에 전도도 하고 선교도 하는 것입니다. 너무 좋은 천국 같이 가려고 말입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교회도 세우셨고 여러 공동체도 허락하셨습니다. 왜 우리 삶을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야 할까요? 그것은 천국이 주는 놀라운 축복으로만 천국을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것도,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매일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결코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비록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배경이 좋거나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저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그것이 재능이 되었고 배경이 되었으며 실력이 되게 하셨습니다.

매일 이빨을 닦는 것처럼, 매일 맛있는 것을 먹는 것처럼, 사랑하는 주님의 은혜가 매일 내 삶에 흘러오는 삶은 반드시 규례가 되어야 합니다. 규례는 신앙의 과정입니다. 그것이 내 삶에 뿌리를 내리면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_신앙의 규례를 회복하기 위하여, 오승주목사

#묵상일기 #가스펠편지 #은혜를향하는마음 #삶 #정성 #신앙은과정이중요합니다 #가스펠공동체

 

Gospel Letter.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요즘 들어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제가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내린 마음과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갈등도 제법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말씀처럼, 예수님처럼 하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면 바보가 될 것 같은 생각에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_잠언3:5-8’

말씀을 들으면 ‘아멘’하고 실천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그럽니다. ‘말씀 안에 다른 뜻이 있다고, 그래서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네? 당신과 내가 똑같이 말씀을 들었는데 무슨 뜻이 또 있나요? 가만 듣고 보니 조직을 위한 해석, 자기를 위한 해석, 다른 동기가 있는 해석 등 온갖 잡다한 해석들로 말씀을 난도질합니다. 그리고 나면 말씀은 사라집니다. 말씀이 사라지면 생명도 사라집니다. 진리도 사라집니다.

세상이 왜 교회들을 피곤하게 생각할까요? 기록을 살펴보니 초대교회나 우리나라의 1세대 신앙인들은 사실 대부분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핍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을 칭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집에나, 마을에나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했고, 그들을 좋아했으며, 존경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상에서 빛이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게 어렵고 힘들게 예수님을 믿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환경이 좋지 않아도 예수님 때문에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다른 듯합니다. 진짜 고치고 변화되어야 하는 일에는 피곤하다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어도 실천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무도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신뢰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오셔서 구원받았다는 관념은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예수님을 믿고 살지는 않습니다.

저는 올해도 작년과 목표가 같습니다. 매일 예수님을 나의 구주 삼고, 예수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예배하고 또 말씀에 순종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추가된 것이 있다면 이웃을 사랑해보려고 합니다. 교회 안과 밖의 소외되고 병든 그네들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예수님도, 바울도 모두 그렇게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행복하다’고 꾸베씨의 행복여행이란 영화에서 주인공 헥터가 말했습니다. 온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일만큼은 양보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그 일에는 용기를 가져보려 합니다.

_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오승주목사

#가스펠편지 #gospelletter #말씀묵상 #묵상노트 #묵상일기 #가스펠교회 #사랑스런 #축복된 #예수님공동체 #신앙공동체 #십자가공동체

Gospel Letter. ‘주일학교 연합수련회의 늦은 밤에’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주일학교 연합수련회의 늦은 밤에.

급한 회의를 마치고 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여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참석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운 마음으로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아이들이 모든 순서를 마치고 통닭을 먹으며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초등부 몇 명, 청소년부 몇 명, 성숙한 대학부 몇 명 그리고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부모님들 몇 분 이렇게 제 마음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귀한지.

아이들은 저녁 예배가 끝나고 나서도 늦게 까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겠지요. 정말 좋은 시간이고 또 신앙의 추억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거실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설교 준비를 하였습니다. 청소년부 아이들의 대화가 귀에 들어오지만 애써 듣지 않으려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타이핑을 한참 하다 보니 아이들이 잠들기 시작하네요. 늦은 시간 아이들은 아직 세상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예전의 저의 모습이 많이 생각납니다.

교회를 처음 갔을 때 그리고 첫 수련회에 참석하였을 때 고등학생 선배들은 늦은 밤까지 세상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여자 이야기 같은 것으로 우리들의 관심을 다 빼앗아갔습니다. 분명 예배 때에는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를 했지만 선배들과 함께 하는 잠자리에서의 이야기는 모든 은혜를 빼앗아버릴 만큼 강력했습니다. 그렇게 선배들과 그런 영향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대부분 대학생이 되고 청년이 되면 교회를 떠나버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중,고등부에 참 좋은 선배들이 생겨났습니다. 바로 믿음의 선배들입니다. 그것은 중,고등부의 영적인 흐름을 바꾸는 일이 되었습니다. 예배 끝나기 바쁘게 PC방 가기 바빴던 우리들, 남자 여자 짝지어 놀기 바빴던 중,고등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선배들의 선한 영향을 받아 신앙이 생기고 예배 때 말씀의 은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성가대도 하고, 성경공부 모임도 하고, 우리 스스로 찬양팀도 만들어 예배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선배들을 따라 금요철야예배도 참석하였고 거기에서 저는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전과 다르게 만나기만 하면 하나님의 일, 교회에 관한 일, 미래에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 받을 지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중,고등부의 영적인 흐름은 제 인생의 흐름도 바꾸어놓았습니다.

지금도 한 세대는 교회와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 다음 세대는 지금 중직자나 저와 같이 목회자 혹은 선교사로 살아갑니다. 그때의 흐름이 인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아이들이 전부 잠든 새벽에 몇 명 되지 않는 가스펠 교회의 후대들을 위해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 이 귀한 아이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그리고 영적인 흐름을 바꾸어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 누가 그 흐름을 바꿀 믿음의 선배가 될 수 있을까?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입니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_에베소서1:18-19’

_가스펠교회의 후대들에게도 부흥이 임하길, 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2020년 새해, 하나님의 최고 축복인 말씀의 축복받으세요!’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2020년 새해, 하나님의 최고 축복인 말씀의 축복받으세요!

6년 전에 개척을 막 시작하였을 때 했던 설교를 다시 들어봤습니다. 강남의 작은 스터디룸을 빌려서 10여명이 예배를 드릴 때였습니다.

저는 12년 전 목사가 되어 정말 많은 사역들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은 받았지만 이상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제 내면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의 내면에는 은밀한 죄들과 우상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은밀한 죄가 내면에 있으면 아무리 밖으로 사역을 잘하고, 거룩한 척 해도 성령께서 내면에 임하시지 않는 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내면에 오셔서 주인 되길 원하셨습니다. 당신께 복종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를 다루셨습니다. 그때는 고난처럼 느꼈고, 역경이라 생각했지만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말씀이 내면에 다시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기 시작했고 성령의 임재로 기쁨과 감사가 다시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고난도 역경도 인내할 수 있었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개척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믿음의 고백으로, 확고한 목소리로 설교하였습니다. 성도들의 내면에 말씀이 담기게 하는 것이 목회란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아기 선우 한명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가르치는 교육시스템도 갖출 것이라 설교했습니다. 찬양팀도 없었는데 음반을 낼 찬양팀과 성가대도 세울 것이라 설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악기 하나 없었을 때인데 제 3세계 아이들을 돕는 NGO를 설립하겠다고 확신에 찬 말투로 설교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선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선후 후배들인 태영아유치부만 30명이나 됩니다. 찬양팀도 제법 모양을 갖추어 예배를 섬기고 있고 아름다운 고백으로 찬양하는 성가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수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신 후원 물품을 가지고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네팔로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NGO 비브릿지를 통해서 말입니다.

가스펠 교회는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는 공동체입니다. 겉모양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내면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삶의 열매와 사역의 결과는 내면의 결과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 눈에 절대 보이지 않는 은밀한 시간을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겉모양에 신경 쓸 때 우리는 내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내면의 은밀한 죄를 버리지 못합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사역을 잘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내면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내면에 들어오지 않으면 죄를 이길 수 없고 우상을 멀리할 수도 없습니다. 말씀이 내면에 들어와야만 우리 인생에 진정한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어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_시편24:7-10’

_가정복음화도 말씀이 나의 내면에 담길 때 시작됩니다, 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말씀 묵상,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시간’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말씀 묵상,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시간.

어릴 때 저는 묵상을 잘하지 못하였습니다. 묵상의 의미를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때 묵상을 제대로 알았다면 지금의 저의 모습은 조금 다른 모습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마다 바라는 삶의 모양이 있고, 원하는 삶의 목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 되지 않는 이유는 그런 길을 모르기도 하고 실제로 바라는 것에 대한 내용 준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제일 먼저 생각해보면 환경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인가에 늘 영향을 받는다고 하죠. 그래서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환경, 친구들, 어떤 상황들이 전부 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그럼 우리는 환경에 지배를 받으니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하나요? 가난한 환경에 살았다고 계속 가난하게 살란 법이 없고, 불행한 환경이라고 해서 불행하게 살 필요도 없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묵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각 분야의 리더들은 반드시 통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분들은 독서를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깊은 묵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따라 인생의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저는 저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묵상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말입니다. 하나님이 엎드리게 하셨고, 성경을 읽게 만드셨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저는 절대 될 수 없다고,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제 마음에 가득한 불신앙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찾아와주셨고 또 제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말씀을 듣는 것도, 또 책을 읽는 것도, 묵상일기를 쓰는 것도 여러 가지 제 삶에 하나님과 관계를 위한 모양들이 생겨났습니다. 예전의 내가 아닌 십자가의 사랑으로 변화된 나로 살도록 훈련시키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방향이 생겨난 것입니다.

사실 기능은 하다 보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주 반복하고 하다 보면, 그런데 그 기능을 만들어주고 그 기능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우리의 인격입니다. 인격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만 갖추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배 규례를 만들어 주일마다 올바른 예배를 통해 우리 자신을 통찰하게 하셨고, 또 성경을 주시어 묵상의 도구를 삼게 하셨습니다. 참 놀라운 선물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 규례를 허투루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 규례를 무시하고 살게 됩니다. 기능을 강조하는 성공된 사람이 되려고 하지만, 성경 속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2020년은 모두가 인생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묵상의 규례, 예배의 규례를 가지길 원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마음이 없는 것 아닐까요? 30분이란 시간이 있는데 핸드폰하면서 시간이 없어요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30분이나 시간이 있네 그러면서 유익한 것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생은 반드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내가 두려워하는 비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들은 선하심이니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_시편119:36-40’

_말씀묵상은 우리가 당장 시작해야 할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목회자의 한 가지 고민’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목회자의 한 가지 고민.

남들은 도대체 뭐가 걱정이냐? 오목사 목회 잘하는데? 그런 것이 밤샐 일인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언뜻 보면 문제도 없어 보이고 교회도 부흥(?)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새해가 되면서 무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님들이 온전히 은혜를 받고 있는 가입니다. 과연 은혜를 받고 있을까. 어떤 한 성도님이 예배도 못 드리고 힘들어 한다고 하면 저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설교를 잘 못하고 있나? 우리 예배가 갱신할 것은 없나? 솔직히 말씀드리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교회가 너무 쉽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좋은 교회, 좋은 설교를 찾기가 쉽고 또 그런 교회들로 인해 빈부격차가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원래 모습 즉 본질이 흐려지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굳이 듣기 싫은 설교를 들으면서 있을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에 대한 고민이 제일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고민하는 것은 설교는 단순한 연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말씀대로 살아서 하는 설교 즉, 목회자인 제가 속죄제를 드리고,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려서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고 또 그 영광으로 축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꼭 다른 일로 분주한 일주일을 보내면 꼭 주일 설교에 영향이 있습니다. 설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더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 성도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의 유일한 한 가지 소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길 원하고 또 하나님으로 오는 영적인 충만함을 예배 때마다 경험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그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성도님들도 그래야 구원받고 또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부분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면 그 충만함이 오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반드시 개혁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인 제가 잘못된 설교나 그릇된 목회 방향을 두고 하나님의 인도니 성령의 인도니 하는 말들로 갱신과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저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자는 되지 못할 것입니다.

저의 한 가지 고민은 우리 교회의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누가 말합니다. 절반은 은혜를 받고 나머지는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당연히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런 마음으로 목회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귀히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나머지 절반을 신경 쓰지 말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또 갱신을 하려고 합니다. 레위기 설교가 너무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엎드려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 성도님들이 레위기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설교하게 해 주세요. 설교뿐만 아니라 모든 예배 순서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가 되도록 목회자가 직접 싸우고 지키고 또 정성과 헌신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예배만큼은 양보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한번 주일예배를 드리러 와서 은혜 받지 못하고 가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며 또 갱신하려고 합니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_시편119:130-133’

_빛으로 또 한걸음 더 가겠습니다, 오승주목사

#제사장의사명은하나님의영광이임재하는것이었고 #지금목회자의사명도그것입니다 #거룩한임재가있는예배입니다 #더욱갱신하겠습니다

Gospel Letter. ‘은혜를 향하는 마음’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은혜를 향하는 마음

올해도 어김없이 가스펠 편지가 이렇게 책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또 그것을 글로 쓰게 된 이유는 한가지였습니다.

‘하나님 저 은혜 받고 싶어요. 저 은혜 받아야 살 수 있어요.’

은혜가 사라졌을 때의 끔찍함을 너무 알기 때문입니다. 온갖 사역을 다하면서, 온갖 전략과 시스템은 다 준비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 말씀에 순종하는 삶,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헌신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도 모르게 제 영혼이 병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병은 은혜 없이도 살 수 있는 제 삶이었습니다. 너무 무섭고 두려운 것은 그때부터 하나님 앞에서가 아닌 사람 앞에서 살아가기 시작하는 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매일 설교를 듣고, 또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를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시간이지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알아봐주지 않았고, 또 어떤 특별한 응답과 연결되지도 않았습니다. 이걸 한다고 제 삶의 문제가 해결 되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 마음이 다시 은혜를 향하게 된 것입니다. 마음이 달라지니 환경도, 가정도, 제 삶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변화는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은혜를 향하도록 고침 받은 저의 마음입니다.

사실 저의 수준으로 앉아서 책 한 권 쓰려고 생각도 못 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쓴다고 한들 그건 제 능력 밖의 일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20년이 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주 주신 말씀을 묵상하였고, 또 주신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다보니 이렇게 좋은 책을 하나님께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연약한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조금이나마.

예수님을 전하는 데 쓰임 받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데 사용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은혜를 향하는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_시편119:97-98’

_2020년 은혜를 향하는 마음으로 살길 기도하며, 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린도후서4:1-18)’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린도후서4:1-18)

‘Merry Christmas’

2019년 전 구약 성경에 예언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저는 성탄절의 기억이 참 많습니다.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랑과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성탄절이 얼마나 좋았던지 밤을 새워 준비하고 친구들을 초대하고 또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찾아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성탄절은 또 하나의 휴일이 되어버렸고 산타가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인데 말입니다. 너무 좋은 오늘 성탄메시지를 나눕니다.

첫째, 더 이상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1절)
그러기 위해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2절)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고 진리를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숨은 부끄러움의 일은 곧 죄의 일입니다. 죄는 우리를 어둠으로, 패망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낙심하게 만듭니다. 그 배후에 미혹하는 영이 있고 그것에 미혹되어 조급하고, 정죄하고, 비교하고, 교만하고, 그리고 낙심합니다. 죄의 영향을 받으면 낙심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5절)
죄의 종은 패망이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종 된 것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복음전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하고 높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이 부분을 놓치면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만일 주의 종으로 산다면 세상에 영향을 다시 끼치는 교회와 성도가 될 것입니다.

세 번째, 내 안에 보배를 가졌음을 알기를 원합니다.(7절)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는 능력이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 능력입니다. 바로 구원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망이 우리를 삼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낙심을 하고 살아갈까요? 질그릇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안에 보배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 안에, 가정과 교회에 모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은혜와 감사를 고백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15절)
은혜와 감사는 하면 할수록 엄청난 능력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고 은혜가 넘치면 그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죄도 반복하면 능력이 됩니다. 불평과 낙심도 반복하면 능력이 됩니다. 그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꿔야 합니다. 아침마다 찬송하며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고백하며 시작해보세요.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것을 보고 사시길 바랍니다.(16-18절)
세상의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새것이라도 곧 낡아집니다. 낡아질 것을 바라보고 살면 낙심하게 됩니다. 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서도 늘 새로운 날을 살 수 있습니다. 영원한 우리 주님, 그리고 주님이 계시는 천국을 바라보고 삽시다.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없으신가요? 그것이 있다면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회복해야 할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영원한 것 곧 구원입니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_누가복음1:68-79’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 충만하여 예수님에 관해 예언한 말씀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면 보이는 것이 다르고 삶이 달라집니다. 그 열매가 은혜와 감사입니다. 우리에게 낙심이 찾아올 때 예수님을 다시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그 뿐 아니라 낙심 속에 사는 이들에게 우리 안에 보배를 말해주는 영광스러운 신앙생활이길 축복합니다. 이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 탄생 기념일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길 원합니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_ 2019년, 가스펠교회 성탄메시지, 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12월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By | 가스펠편지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12월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가난하고 또 남들에 비해 좋지 않았던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다는 말은 제 삶에도 그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집이 너무 좋지 않아서 그것이 정리 정돈을 하지 않고 또 깨끗하게 살지 말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집이 가난하다고 해서 계속 가난하게 살라는 말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환경을 탓하면서 아이러니하게 그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갑니다. 참 웃기죠?

보통 12월이 되면 성탄절도 있고 송구영신도 있어서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오히려 반대로 지내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교회에서는 매년 파트를 교역자들에게 맡겨줍니다. 그런데 12월이 되면 그 파트에 대한 점검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정상이지요. 교사들과 시간을 가져야 하고 또 목사님과 오픈하여 점검을 받는 것도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이지요. 그래야 파트가 발전할 수 있고 발전해야 결국 공동체도 좋아지고 결국 내가 가장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그때마다 목사님을 찾아가고 장로님을 찾아가고 교사들과 모임을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잘 정리하고 자료를 준비하여 새해가 되면 제가 섬기는 파트에 수련회나 모임을 만들어서 그런 각오와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또 믿음의 도전을 하였습니다. 물론 결과는 하나님 손에 있지만 주어진 사명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들 그런 점검의 시간을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 게으름이나 독선이거나 아니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삶을 내년에 그대로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소한 한, 두 가지라도 잘못된 것들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도전할 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만 살아도 50년이면 50가지가 변화되어 있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왜 안될까요? 매우 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이 얼마나 교묘하고 얼마나 뛰어나게 우리를 공격하는지 모릅니다. 나는 잘 하고 있는데, 너네들이나 똑바로 해, 꼭 그것을 해야 해? 대충 살면 되지, 이런 마음으로 12월이면 여행가야 해, 흥청망청 놀아야 해, 스트레스 받는 일을 뭐하러해, 그래놓고 1월이 되고 2월이 되고, 3월이 되면 대부분 작년과 똑같은 삶을 살게 되고 또 후회하게 되죠. 매년 반복합니다. 여행을 가지 말란 말이 아닙니다. 여행을 가서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더욱 그러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았나, 하나님은 잘 섬겼나, 교회는 잘 섬겼나, 어떤 선한 영향을 주고 살았나, 그런 것들을 살펴보고 하나님 앞에서 내년에는 어떤 부분을 더 잘 할 수 있을까, 어떤 부분을 고칠 수 있을까, 어떤 죄와 싸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런 시간들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늘 큰 응답, 축복을 소망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인생이 되어야지!!! 이런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막상 해가 지나갈수록 마음에 악한 생각만 가득하고, 불평과 낙심만 쌓여가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삶을 포기하고 살아갑니다. 왜 그럴까요? 도대체 누구때문인가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_요한일서1:9-10’

_소중한 12월의 축복을 누리며, 오승주목사

#가스펠편지 #하나님을향한마음 #묵상 #가스펠교회